입력 2025.03.18 13:51

평택대(총장 이동현)는 3월 14일 오후 2시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재단법인 월드미션협의회와 선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미션협의회를 대표하여 이사장 이선 목사(새로운중앙교회)가 참석하였고, 대학 측에서는 이동현 총장, 유윤종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장, 류원렬 교목실장이 참석했다.
평택대학교는 최근 예수전도단, 서울십대선교회,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등 다양한 선교 단체와 선교협약을 체결하여 선교에 힘을 쓰고 있으며, 지역교회와 연합하여 채플을 운영하는 등 다음 세대 선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법인 월드미션협의회 이선 이사장은 “피어선 목사님의 유지로 시작된 평택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신학과와 신학전문대학원, 그리고 여러 비학위 과정 등을 운영하는데 힘을 더하겠다. 또한 이를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올해로 창학 113주년을 맞이한 우리 대학은 기독교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교를 위해 초교파적으로 연합하여 사역하시는 월드미션협의회와 귀한 선교사역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협력과 연합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우리 대학은 앞으로 월드미션협의회와 협력하여 학원선교와 지역사회 선교,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기독교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