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1.22 16:32
- AI 융복합 인재 양성 위해 초·중·고·대학 관계자 50여 명 참석
- 오는 2월까지 경기도 초·중·고 학생 700여 명에게 디지털 교육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디지털새싹사업단(단장 류승택)은 지난 11일(토) 오전 9시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국제회의실과 전산 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3기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수)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새싹 캠프 프로그램 가이드 및 실습,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 미래 교육의 실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김애영 AI빅데이터센터장의 2024학년도 2학기 겨울방학 디지털새싹 캠프 성과 보고 및 미래교육과 교사 역량 강연, 조익일 AI빅데이터센터 팀장의 3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는 △AI 미술·문학 코딩 이론 및 실습(반월중앙초등학교 김진희 강사) △AI 음악 코딩 리터러시 이론 및 실습(학동초등학교 전재은 강사) △데이터리터러시 이론 및 실습(독산고등학교 안샛별 강사) △컴퓨팅 사고로 배우는 디지털 이론 및 실습((주)플레이코드 민승준 대표) 특강이 진행됐다.
김애영 AI빅데이터센터장은 성과보고를 통해 “한신대 디지털새싹 캠프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5회 연속 선정되며, 디지털 AI 융복합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해온 강사분들의 경험과 개선점을 나누며 더 나은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새(New)싹 캠프(Software·AI Camp)’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캠프다. 한신대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5회 연속 디지털새싹 캠프에 선정, 우수한 SW·AI 교육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오는 2월까지 경기도 초·중·고 학생 700여 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