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단장 임현승)은 1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5 정밀의료사업단 네트워킹 데이: 중간 성과와 미래 전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과 강원춘천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정밀의료사업단 협약 기업과 협력기관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1부 행사는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최기용 센터장의 인사말과 정밀의료사업단 임현승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상준 강원춘천강소연구개발특구 팀장의 ‘정밀의료사업단 이전 기업 지원사업 소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정지창 중소벤처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박정란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팀장 ▲신명선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책임 ▲조금묵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수석 ▲김남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주임 ▲이충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실장 ▲박근익 신용보증기금 춘천지점장 ▲박형묵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안혜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팀장의 ‘2025년 지원사업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정밀의료사업단 ‘강원특별자치도 이전 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키아 ▲㈜웨이킵웰니스 ▲㈜아몬드앤코 ▲㈜우당네트웍 ▲㈜인테그리틱스 ▲㈜커넥츠 등 6개 기업이 중간 성과를 보고하고, 사업 진행률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행사 2일 차에는 ▲기업 및 협력기관 간 매칭 네트워킹 행사 ▲천다솜 정밀의료사업단 팀장의 ‘정밀의료사업단 이전 기업 지원사업 현황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가 이어지며 기업-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임현승 정밀의료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도 이전 기업 지원사업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각 기관 및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강원지역 정밀의료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