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2024년 서울시 여름방학 청소년 동행캠프(영어특화)’ 성료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2024년 서울시 여름방학 청소년 동행캠프(영어특화)’ 성료

입력 2024.08.30 10:39

뮤지컬 <위키드(Musical Wicked)>로 폭넓은 예술경험과 통합적 이중언어교육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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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 서울시에 거주하는 4~6학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서울시 여름방학 청소년 동행캠프(영어특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청소년들의 적성 및 진로 탐색과 건강한 미래 성장을 돕고 방학기간 중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돌봄과 양질의 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는 작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올들어 까지 세 번째 캠프를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청소년 만족도 98%, 보호자 만족도 100%를 기록해 청소년 동행캠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 이번에 진행된 뮤지컬 영어캠프는 뮤지컬<위키드(Musical Wicked)>에서 장면을 선정하여 서경대학교 원어민 교수진(Peder Ericson Schandall) 및 뮤지컬전공 교수진(최은정, 김삼일, 김준범), 문화예술전공 교수진(권미경, 허수연), 전문강사진(이문아, 홍승아), 뮤지컬전공 재학생(박소연, 이경호)의 협업으로 음악, 연기, 안무, 무대발표 활동을 통해 폭넓은 예술경험과 통합적 이중언어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2023년 5월에 개관한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특화시설로 심해빈 교수(문화예술학과 부교수)가 시설장으로, 박태용 교수(문화예술학과 부교수)가 사업부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 심해빈 센터장은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개관 이후, 서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 체험 기회부터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교육사업과 음반(원) 콘텐츠 제작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K-MUSIC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음악 체험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민주 시민으로 사회의 일원이 되는데 필요한 교육과 자원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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