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는 지난 12월 27일에 로지스올 그룹과 유통, 물류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에 따르면 올해부터 신·편입생으로 등록하는 로지스올 모든 임직원은 이번 교육협약을 통해 50%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원자 소득에 따라 국가장학금 50% 지원도 가능해 최대 교육비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로지스올 그룹은 1985년 설립돼 파렛트풀시스템과 컨테이너풀시스템을 통해 파렛트 1500만매, 컨테이너 3000만매를 운영 중이며, 전국 60개의 물류센터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전 산업계의 SCM 네트워크를 구축한 기업이다. 지난해 그룹 매출 약 2조원을 달성한 대기업 물류회사를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백소라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 교수는 “로지스올 임직원분들에게 유통, 물류의 트렌디한 교육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세종사이버대학에서는 모바일, 메타버스 캠퍼스를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학사 학위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유통물류 통합역량강화 전문가 과정, 글로벌 무역물류 전문가 과정, 고객중심 디지털유통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과정을 마치면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는 오는 20일부터 2023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