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되는 순간 2205개 처벌조항 노출 국내 최상위 로펌 변호사들이 돕는다

CEO 되는 순간 2205개 처벌조항 노출 국내 최상위 로펌 변호사들이 돕는다

조선일보
입력 2020.01.23 03:00

제1기 조선일보 기업경영 법률 포럼

제1기 조선일보 기업경영 법률 포럼
시대 상황의 변화에 따라 어제까지도 합법이었던 행위가 위법이 되는 사례가 발생한다.

특히 한 회사의 CEO는 2205개 처벌조항에 따라 예비 범법자가 된다. '경영자는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자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기업의 대표들이 사업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해 경제 관련 법령을 전수 조사한 결과 형사처벌 항목이 20년 전인 1999년보다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CEO가 되는 순간 수천 가지 형사처벌 조항에 노출된다는 사실은 회사 경영에 큰 손실 요인이 되고 있다. 법을 지키고 싶지만 잘 몰라서 불법을 자행하는 경우가 많아지니 경영진의 고민은 더욱더 커질 수밖에 없다.

조선일보는 국내 최상위 로펌의 각 분야 최고 변호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기업경영인에게 비즈니스 법률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하게 해 주는 '조선일보 기업경영 법률 포럼'을 개설한다.

국내 최고 권위의 언론사와 국내 최상위 로펌 소속 최고의 변호사가 함께하는 이 과정은 비즈니스 법률 관련 이슈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35명 내외의 소수정예 과정으로, 분과별로 멘토 변호사와 전문 기자가 배치돼 멘토 멘티 간 법률 자문과 경영 이슈 공유를 통한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수업은 판례 중심 강의와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법률적 지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세종의 각 분야 최고 변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준법경영, 횡령, 배임, 세무회계리스크, 재판제도, 경영권 지배구조 개편, 인수합병 및 구조조정, 공정거래, 해외투자 및 통상, 인사노무리스크, 지적재산권 보호와 관리,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비즈니스 법률에 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포럼에 참여하는 원우에게는 조선일보에서 개최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 초청 및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조선일보 주최 행사나 강연 참석 시 무료초청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 포럼을 수료하고 난 후에도 원우사의 보도, 홍보, 광고 관련 협력 및 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조선일보가 보유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경영, 산업, 학계 저명인사와의 인적 네트워크, 동문회와 포럼을 통한 지속적인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조선일보 기업경영 법률 포럼'은 오는 3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5성급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한다.

김&장 법률사무소 김태우 변호사
■김&장 법률사무소 김태우 변호사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대전지검 특수부, 법무부 등 검찰에서 20여 년간 재직해오는 동안 뇌물수수, 횡령·배임 등 부정부패 관련 사건을 다수 처리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횡령·배임 분야의 강의를 맡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관련 법리를 쉽게 안내하고, 풍부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CEO들의 불안함을 해소해드릴 것입니다.

법무법인 태평양 오명석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 오명석 변호사

M&A 및 회사법 분야 전문가로서, 본 과정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 관련 회사법의 주요 내용과 관련 이슈에 대해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조선일보 기업경영 법률 포럼에는 다년간 수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 소송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 변호사들이 강사로 나섭니다. 경영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법률 지식 및 실무 경험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법무법인 율촌 조상욱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 조상욱 변호사

노동 분야를 맡아 정부의 노동정책, 불법 파견 등 노사문제 현안을 개관합니다. 이번 포럼은 기업의 CEO, 고위 임원 등 경영진이 주요 노동문제 현안과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인사 및 노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발생 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법무법인 세종 임보경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 임보경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의 IP 그룹 내 특허 및 영업비밀팀 팀장으로서, 지적재산권 부문을 담당합니다. 기업의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적 보호와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전략적 방안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CEO들이 지적재산권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지적재산권의 운용과 관련된 기업의 경영 및 투자 방향을 올바르게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법무법인 광장 김상곤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 김상곤 변호사

이 프로그램은 CEO들이 꼭 아셔야 할 법률 이슈들로 잘 짜여 있어, 기업 경영에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저 역시 강사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기업지배구조에 관한 부분을 담당해 LG, SK, CJ 및 효성그룹 등의 지주회사 전환 자문 경험과 공정거래법 등 각종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지배구조 자문의 경험을 충분히 녹여 CEO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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