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4.16 16:24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학생회(중앙운영위원회)는 4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노아의 집 어린이 30명을 학교로 초청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봉사를 하며 나눔과 배려의 봉사의식 저변을 확대하고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진대 학생회(중앙운영위원회)는 방학을 맞이한 노아의 집 어린이들을 학교로 초청해 소풍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포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및 대진대 학생, 직원 등 3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 참여한 포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대진대 졸업생이 주축이 된 봉사모임으로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며, 지난 2013년부터 노아의 집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봉사, 청소봉사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진대 최재형 학생(글로벌경제학과 4학년)은“지역사회 소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외계층 아이들이 성장하고 변화하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농촌봉사활동, 집 고쳐주기 봉사, 사과따기 봉사, 연탄기부 봉사 등을 시행하여 지역사회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진행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