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4.12 09:33
| 수정 2019.04.12 16:47
- 4. 10.(수)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 서울시립대 총장, 성동구청장, (사)JUMP 이사장, 대학생 멘토 89명 참가
- 1년간 성동구 내 학습센터(10개소)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멘토링 실시

☐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서울특별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사단법인 JUMP(이사장 이의헌)과 함께 4월 10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19학년도 제4기 성동구와 함께하는 시대나눔학교’ 대학생 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 서울시립대학교는 2016년 3월 10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사)JUMP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동구 지역 청소년을 위한 ‘성동구와 함께하는 시대나눔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16년에는 시립대학교 대학생 멘토 30명을 성동구 내 학습센터 6개소에 파견하였고, 2017년 및 2018년도에는 대학생 멘토 40명을 성동구 내 학습센터 8개소에 파견하여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였다.
☐ 올해에도 대학생 멘토 49명을 선발, 성동구 내 학습센터(10개소 : 지역아동센터 7개, 청소년시설 : 3개)에 파견하여,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이상 학습지도를 중심으로 한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게 하고, 활동실적에 따른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 JUMP에서는 선발된 대학생 멘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그리고 대학생 멘토를 위한 사회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성동구에서는 본 프로그램 운영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 서울시립대학교 서순탁 총장은 “본 사업을 통하여 대학-지자체-NGO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내 교육격차 해소 및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 이라면서, “성동구와 함께하는 시대나눔학교 사업이 새로운 민·관·학 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